우리나라는 2019년 '100세 시대'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100세 시대가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 것입니다.
하지만 길어진 수명은 은퇴 후 노후 생활이 늘어나게 되었으며, 60세에 은퇴를 하고 100세까지 산다면 40년의 은퇴 후 생활에 대한 돈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걱정거리는 은퇴 후 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오래 살 수 있게 된 만큼 투자할 시간과 기회를 좀 더 가질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은퇴 이후에도 생활비 마련을 위해 금융투자를 하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은퇴 후 투자의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성장성이 높은 산업이나 기업에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하는 기업은 기본적으로 주가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성장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로 인해 충분한 투자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5년, 10년 뒤 성장을 기대하며 장기투자를 하신다면 단기투자의 손실 위험도 줄이고 이에 따른 투자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우선하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은퇴 후 투자의 목적은 생활을 위한 현금 마련이 목적입니다.
금융시장이 좋지 않을 때에도 생활비 조달에 대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2~3년 치는 예금 등 안정성 상품 중심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주와 같은 주기적 배당이 발생하는 금융투자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셋째,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같은 금액을 투자하더라도 변동성을 낮추어야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분산투자를 하기는 쉽지 않으나 펀드나 ETF와 같은 상품을 활용하여 적립식 투자를 분산하여 함께 잘 이루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세 시대 늘어난 수명만큼 힘든 노후 생활이 되지 않으려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은퇴 후 자산은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야 합니다. 어려움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